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뭘..해야할까..

두려움?!?!!

참..철이 들어야 할텐데..
드넓은 사회앞에 서기 두려워 휴학을 결정했다..
나이만 먹고 키만 크고 덩치만 키웠지..완전히 어린애 같애..ㅋ
나름 이때까지 운 좋게 실패라는 것을 맛보지 않고
인생이 잘 풀려 여기까지 왔는데..막상 사회로 나가는 문턱에 서니깐..
실패할 것 같은 두려움에 발이 안떨어지네.
1년 쉬어봤자 내 능력이 나아지는 것도 아닌데...
아직 더 많이 커야 하나봐~ㅎㅎ
올해 나의 소원은...183Cm~75Kg의 덩치가

내년 이맘때 쯤!!!

사회의 문턱앞에서 당당해져 있는 당돌한 형곤(?)!! 이 되는게
나의 가장 큰 소원이자 바램..